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학과 한우송 학생이 제10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우송씨는 사회공헌 나눔 부문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우송씨는 현재 충북 영동우체국에 근무하면서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 재학하고 있으며, 우체국 집배원으로서 독거노인 생필품 배달, 연탄배달, 주거환경개선 및 집수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우송씨는 “앞으로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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