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식중독을 이기는 건강 나들이 수칙 포스터

조리 시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된 음식 10℃ 이하에서 보관 등

서산시가 가을철 식중독에 대비해 6개 건강나들이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이어지면서 음식물 위생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위생 수칙으로는 음식 조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육류 등은 7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김밥, 도시락 등은 식힌 후 조리 및 포장하기를 들었다.

또한, 조리 음식은 10℃ 이하에서 보관 및 운반하기, 덜 익은 과일•야생버섯 등은 채취 및 섭취 금지 등도 당부했다.

코로나를 대비한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자제 등 사람간 거리두기 실천도 강조했다.

김용미 감염병관리과장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나들이를 위한 6개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