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지난 9월 11일(토) “제 4회 2021 우송페스티벌”을 우송예술회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려왔다.

이번 우송페스티벌은 지난 8/23일(토)에 실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2주간 연기하여 9월 11일에 실시하였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49여 명의 중·고교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우송페스티벌은 매 시간 별로 방역 및 환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온라인이 아닌 대면 대회로 직접 진행하였으며 총 149여 명 지원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작품, 가창 작품을 선보이며 진행하였다.

그 결과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청주의 All that street(박지희 외 19명)이 댄스 개인전 부문에서는 광주의 임담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댄스 개인전 부문 수상은 금상에는 부산 금정여자고등학교 남상아 학생, 은상에는 정민진, 이은비 학생, 동상에는 송서영, 이지원, 정다은 학생, 장려상에는 이민지, 박주은, 신상희, 최예빈, 최승하, 백진원, 노영은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댄스 단체전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부산의 KASINAZ(백지원 외 3명), 금상을 차지하였으며, 은상에는 A.N.T (고은서 외 18명), 동상에는 인트로얄(이지원 외 16명), J & L (엄다정 외 6명) 팀이 수상 하였다.
실용음악 보컬 부문에 결과 실용음악 개인전 부문에서는 은상에는 박은준, 동상에는 윤재준, 이예빈, 장려상에는 김건영, 문석진 고등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2021 우송페스티벌’이 실용예술의 무대 발판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및 인재 발굴뿐만 아니라 예술 전문가들의 무대 데뷔와 전문지도자의 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전했다.

우송페스티벌은 실용댄스와 실용음악 부분에 앞서나가는 실용예술에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대회이며 이번 4회를 맞이한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정상직 총장은“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 라고 전했다. 높은 관심 속에 성료한 ‘2021 우송페스티벌’은 수상자들을 위한 장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실용댄스와 음악 시장의 미래 인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