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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고남교회(목사 남일록)가 13일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박용성 태안군의원, 권경숙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두유 116박스를 기탁했다.

남일록 목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달 6일에는 최풍우 대일수산 대표가 지난달 중순에는 윤동희 전 천일염전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 올해 총 2,430만 원(9.13.기준)을 모금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추석 전 면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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