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희망울림캠페인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연)와 둔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내봉)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희망울림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울림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둔산종합사회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700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고내봉 관장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행정의 눈길이 닿지 못하는 곳을 찾아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연 둔산3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이웃 간 교류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