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시 최초 최우수 등급, 대상 2곳 시 대표 수련시설로 위상 UP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이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 됐다.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산시청소년수련관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의 ‘2021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최우수 등급은 최초로, 2곳 동시에 최우수를 받으며 시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2년마다 전국 48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2곳이 해당된다.

2곳은 ▲기관의 운영•관리, ▲청소년 참여율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안전관리 ▲지역연계 등 7개 분야를 종합평가하며,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한 지역 청소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기윤 시 여성가족과장은“다양한 청소년 문화 서비스 제공 노력이 평가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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