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대학 인근 주민·친지 위해 주차장 840여면 무료 개방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18~22일 대학 내 주차장 개방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진한다.

배재대는 장애인 주차장을 비롯해 대형 주차장 3곳 등 보유한 840여면을 연규 기간 동안 전면 무료 개방한다.

평소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대학 인근지역 주민을 위해 내린 조치다. 배재대는 앞서 지난 설 명절 등 매년 명절마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명절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도 인근 주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이뤄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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