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시범 공연 선보여 뜨거운갈채

[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군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축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광시면 대리(황새공원) 일원에서 제2회 랜선 황새 축제를(위원장 이성주) 코로나 19 극복과 염원 등 동행 치유, 지역민 화합도모 축제에 댄스시범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17일 밤 오후 8시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비대면 축제이기 때문에 외부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고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의장,방한일 충남도의원 등이 조촐하게 참석하여 이들 모두가 하나같이 일색으로 군민 모도가 하나되어 급박한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처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따라서 본 축제는 무조건적인 온라인 축제로 지향하되 방역 지침을 준수한 혼합형 온·오프라인 축제 추진으로 지역민 화합 도모와 내실있는 컨텐츠 구성으로 대한민국 친환경 축제로 빛내기 위해 광시면에서 풍물놀이 한마당, 대흥면(자치위원장 윤태석)에서 난타 한마당, 응봉면서 우리 고유의 춤, 한국무용을 선 보였고 마지막으로 예산읍에서 출전한 세계적 명성이 높은 댄스(레크리에이션)시범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날 조혜숙 댄스 강사는 “친환경 서식지 조성에 따른 황새복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 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간략하고 내실있게 회원간 서로 특색있는 기술을 마음것 펼치도록 했으며, 동우 회원들의 질서 유지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사심없이 친교했다”고 말했다.

조혜숙 댄스 강사는 평소 중앙 무대에서 일직이 문단에 등단했고 “사랑” 이란 시집을 펼처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산읍 자치센터에서 농촌 성인 남·여 누구나 가사와 농사일로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댄스(레크리에이션)로 건전한 건강 생활을 유지해 나갈수 있도록 본 댄스반을 구성, 주위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댄스는 예산읍자치센터에서 동아리반을 구성,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강사는 중소 도시에서 농삿일을 하면서 간단히 피로를 풀수 있는 갖가지 남·여 댄스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본 동아리 회장 조 모(64)씨는“댄스를 배우고 나서 우선 허리 아픈 것이 말끔히 가시고 가정사가 매우 원할하며 몸에 활력이 되살아 나고 젊음을 되찾은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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