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관리 요원 44명 투입 생활방역 수칙 지도, 소독 등 추진

금산군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 및 수삼센터·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등 14곳에 대한 방역관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억8560만 원이 투입되며 지난 8월 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방역관리 요원 44명이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방역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요원들의 안정적인 업무를 위해 지난 9월 1일 방역관리요원 기본교육 및 안전예방 수칙 등 방역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을 지도하고 방역 소독, 기타 안전관광지 조성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관리 요원 운영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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