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5개 매장서'이제우린'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 개최, 12월까지‘이제우린’소주 판매 수익금 5%적립, 지역단체 후원

▲ 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이사(왼쪽)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농협대전유통이 27일 농협대전유통에서 영업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기탁하는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와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상품 판매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 등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 됐으며, 상생이라는 양 기업의 경영이념이 뒷받침 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2월까지 약 3개월동안 대전(안영동, 안영동 식자재, 오룡동), 세종(종촌동), 천안(성정동) 지역등 총 5개 농협대전유통 매장에서 ‘이제우린’ 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기간 내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전제품의 매출액 5%를 적립해 양사가 공동으로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양 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이사는 “양 기업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 며, “좋은 뜻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 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0년간 40억원 기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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