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상생지원금 100% 확대 지급 강조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의회가 지난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는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16건의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된 13건의 안건을 비롯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총무위원회에서는 ▲당진시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4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민간환경감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1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명회 의원의 대표 요구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추진상황에 대한 긴급 현안 보고를 위해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이 이루어졌다.

최창용 의장은 “국가 정책에서 포괄하지 못하는 정책적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완·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과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당진시에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 전 시민 확대 지급에 대한 검토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 진행 상황은 당진시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와 당진시의회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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