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청년어촌 정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어업 및 양식업 경력이 3년 이하인 자로 홍성군에 본인 명의의 어업경영을 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 어업인으로 군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월 100만 원), 2년차(월 90만 원), 3년차(월 80만 원)로 구분해 어촌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내달 12일까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되며 군은 향후 12월 사업 신청자들에 대해 서면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청년어업인의 경영 초기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어촌지역에 부는 젊은 바람이 현재 추진 중인 연계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어촌뉴딜 300 사업 등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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