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임시 운영

박용갑 중구청장이 18일, 안영동 효문화마을관리원을 방문해 임시 운영을 시작한 중구보건소와 선별진료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청장은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선별진료소의 설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무엇보다 민원인 이동 동선과 의료진의 근무여건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주말 동안 보건소 전 직원을 동원하여 이전을 마쳤다”며,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 보건소 그린리모델링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국시비 포함 총 26억여 원의 사업비로 단열재 보강, 창호 및 냉난방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 작업 등이 진행되며, 다음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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