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커지면서 초기진압이 중요한 가운데 현장출동 및 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산불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윤재은 의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감사하고 건의하신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은 개선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노력하겠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현재 2개조 18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엄사면 향안리와 두마면 왕대리에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투입된다. 진화대 이외에도 산불감시원 10명이 면·동에 배치돼 있으며 빈틈없는 산불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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