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11월 3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 7867부대(부대장 나홍일 대령)을 방문해 국가 보위에 진력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6‧25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수많은 군 관련 사업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전에 있는 육군 7867부대를 위문하게 됐다.

육군 7867부대는 해외파병 전담부대로 2019년 새롭게 개편되어 임무수행중이며, 아프리카 중부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수단 재건지원단(한빛부대) 공병대의 모체부대로서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문금을 전달한 계룡건설 권용봉 전무는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시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위문금이 장병들의 소속감 증대와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 원씩 후원하는 한편, 매년 성금 기탁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희망의 끈 잇기 운동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