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부산시간호조무사회(주춘희 회장)와 대학 내 2층 어니스티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 최동연 교학처장, 박선아 기획처장, 황혜정 학생처장, 임옥진 입학홍보처장, 소권섭 보건의료복지학과 학과장,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 황윤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소속 회원 입학 시 수업료 일부 감면 ▲입학생 가족 입학 시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이용료 일부 감면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총장은 “이제는 디지털 시대 특성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시공간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도 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춘희 회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건양사이버대학교를 통해 4년제 학위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제2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