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와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육유공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보육종사자로, 천안시장 상에 키즈힐어린이집 김정아 원장 외 29명, 시의장 상에 꼬마박사어린이집 민기동 원장 외 4명, 그리고 국회의원상에 두정어린이집 양효선 조리사 외 8명이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27개 어린이집 중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5개소 어린이집(예소담, 해링턴, 솜사탕, 정성, 아이솔)에는 천안시장 상장이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고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보육종사자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보육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등 보육현장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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