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20가구, ‘신박한 정리’로 공간에 행복을 더해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4일, 석문 LH 천년나무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김동환 환경대외협력실장, 유영실 석문 LH 천년나무단지 관리소장,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박한 정리’ 컨설팅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신박한 정리’는 주거공간별 적합한 수납정리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및 핵가족화를 비롯한 생활양식의 변화로 발생한 정리수납 교육 니즈를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석문면 소재 영구임대주택인 석문 LH 천년나무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층, 장애 가정, 맞벌이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20가구를 수혜대상으로 선정했다.

컨설팅은 ▲정리수납을 위한 주거공간별 특성 ▲공간별 적합한 정리수납 시스템 ▲표준화된 정리수납 기술 등 신박한 정리를 위한 노하우 전수로 이루어졌으며, 수납전문가 3명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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