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금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16개 실과장이 참여해 분야별 대책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인삼관련업 종사자, 학생 등 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외국인 근로자 관리, 종교시설, 요양시설, 문화예술행사, 공동주택 등 실과별 소관 분야 점검 및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델타바이러스 감염 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감기 증세와 유사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함으로써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어 감기 등 유사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PCR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이후 학교 전면 등교, 동절기 실내 환기 어려움, 돌파감염 사례 증가 등으로 제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 이행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