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둔산한방병원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가 열렸다. 직원과 환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자금으로 둔산동 일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도울 계획으로 진행된 바자회는 시작한지 불과30분만에 완료됐다. 병원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다."며 "최근 복지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에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기사를 접하게 되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병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무사히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회장 이종만)부설 자유평생학교는 15일 오후 3시30분 금성백조주택 사옥 9층 회의실에서 박환용 서구청장과 내외귀빈, 조직간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기 수료식을 가졌다. 자유평생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으며, 등록인원 45명중 6개월 이상 출석한 2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이날 자유평생학교 검정고시반에 등록 대입 검정고시를 합격해 올해 대학에 합격한 55세의 권귀옥씨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을 받았다./송병배기자
- 어려운 세대에 공부방 및 환경개선에 지원해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4일 동구 가양동 거주 지원아동 가정에서 오세운 현대자동차 대전지역본부장,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을 꿈꾸는 ‘마더프로젝트’ 입주식을 가졌다. 공부방? 주거환경개선프로젝트인 ‘마더프로젝트’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 대전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에서 조부모 또는 아버지와 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어머니(마더)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도록 주방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이날 입주식을 가진 가정은 아버지와 두 남매가 사는 부자가정이며 아버지 홀로 장애를 가진 불편한 몸으로 어려운 형편 가운데 지적장애를 가진 큰
중학교에 다니는 성유정군이 14일(수)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5년동안 용돈을 돼지저금통에 모은 150만여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유정학생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털어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으며 가족들이 모두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자운봉사가족이다. 언니인 성유선도 중학교때부터 장애인복지관에 봉사를 시작하여 대학생(이화여대)이 되어서도 방학때마다 내려와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언니를 따라 봉사활동을 하게된 성유선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용돈을 모으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후원금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충남지부 유성구후원회 김기범 회장(중앙)이 이날 특별히 참석한 2011년 대전충남미스코리아 진(최재연 양),미(이혜진 양)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충남지부 후원연합회(회장 정성욱)는 14일 오전 11시 서구 탄방동 소재 오페라웨딩(4층 컨벤션홀)에서 8쌍의 신랑,신부가 참가한 가운데 제2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이중명(범죄예방위원대전지역협의회)회장의 주례로 개최됐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대전지방검찰청 정동민 검사장,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충남지부 김재환 지부장, 후원연합회 정성욱 회장,권선택 국회의원및 법무부 유관기관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갱생보호후원회원등 하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플라타너스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선우)는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논산지부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등에 겨울 방한용 내복 20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시기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선우)는“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워진 실물경제로 고통받고 있지만 보람찬 일을 하게 되어 더욱더 뜻깊고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행사소감을 밝혔다. 논산/한대수기자
--서대전고 김정준 학생, 캄보디아 자전거지원 장학금 70만원 기탁-- 김정준(서대전고 2)학생은 12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를 방문하여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70만원 전액을 『두바퀴 드림로드』 캄보디아 자전거 지원금으로 후원하였다. 오늘 장학금을 전달한 김정준(서대전고 2) 학생은 예전 중학교 때 캄보디아, 태국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접해본 현재 어린이들의 열악한 환경과 어렵게 생활하는 모습에 나중에 꼭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캄보디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어린이재단에서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장학금 전액을 흔쾌히 기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정준 학생은 서대전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서원다솜에서 대전노인요
농협논산시지부(지부장 김선우)는 지난 13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전달했다. 논산시는 이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논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논산시지부(지부장 김선우)는“세계적인 경기불황이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겨운 것은 사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논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논산/한대수기자
대한민국 대표 컨택센터기업 ktcs가 ‘토탈컨택서비스’로 국가품질경영대상에서 대통령 은상 및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 www.ktcs.co.kr)는 13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컨택센터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기업 서비스부문 대통령상 은상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tcs는 컨택센터 분야 최초로 ‘토탈컨택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컨택센터의 구축에서 운영, 컨설팅까지 모든 컨택센터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품질혁신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전사적 품질경영 실시,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컨택센터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오재권 본부장(오른쪽)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 최문기 학과장(왼쪽)과 13일 오전 11시30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연구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산·학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전충남본부는 지역대학과의 공동연구 등 지역경제 현안사항에 대한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거시경제학’ 등 금융·경제 관련 강좌를 개설해 지역대학생들의 전문지식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송병배기자
오원균 (사)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 중앙회장은 오는 16일 오후5시 전국 3000여회원 대표단이 참석해 효국가브랜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대전시효지도사교육원(용문4거리 정일빌딩9층)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가 현재 UN가입국 193개국 중에서 경제적으로 10위권에 속하는 아주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그러나 국가의 발전은 물질적 발전과 정신윤리적 발전이 동반 발전해야 정상적인 발전이 된다고 본다. 그런데 현재 OECD 국가중 정신윤리적인 측면의 부패지수는 39위로써 물질적 발전에 비하면 아주 뒤떨어진 상태이다. 이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신윤리적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인 효(孝)를 교육해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을 환원해야 한다. 더욱이 자살율이 세계에서 1위로 지난해 15566명이 자살로 1일 43명 시간당 2명정도가 자살해 세계에서 월등한 1위를 차지했다 불효중에 불효는 자살이 다라는 교육을 확대해 자살율을 줄이기 위해 효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물질적인 국가브랜드는 삼성, 현대, 김치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이사장 권영욱)과 12일 오전 11시 천안충무병원 13층 회의실에서 건전기부문화 운동 및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의료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지역 대표의료기관인 천안충무병원과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간의 나눔 실천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운동과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 10월22일 대한적십자사와 티브로드 중부방송,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희망나눔 행복공감 걷기대회』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골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한 슬관절 치환술 의료비지원 업무
- 16년에 걸친 사마천의 ‘사기’ 완역 노고 인정받아- 건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김원중 교수가 환경재단이 주관해 문화역 서울 284 다목적홀에서 12월 12일 열리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됐다.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서 학계부문으로 선정된 김원중 교수는 국내 최초로 16년에 걸쳐 중국 최초의 정사인 사마천의 사기 130편을 완역해 인간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글로 완벽하게 번역하여 독서시장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교수는 “올해 사기를 완역해 기뻤는데 이런 상까지 받으니 올해는 운수대통인 해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국 학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성숙한 발
대전동구새마을협의회(회장 박찬보)는 지난 11일 동구세천공원에서 회원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지킴이 결의대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2012 Together 희망나눔 고속도로 회비모금』을 지난 1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한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영업소에서 실시한다.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장서규)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풍세영업소 한 곳에서 양방향 톨게이트를 거점으로 회비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비모금 캠페인은 내년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비롯해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구호활동, 건강과 질병예방을 위한 보건활동 등 다양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지역의 적십자 봉사원들과 중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봉사원은 “추운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실시하는 어린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시
『사』대전광역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지난 8일 유성구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된 22차 임시총회에서 제7대 조합 이사장으로 백승호(43세)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임원(이사)에 경동상사 대표 오영진 외 8명을 선출하였으며 조합이사장과 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14년 12월 31일까지이다. 백승호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대전자동차매매사업장(월평동 중고차 시장)을 전국최고로 고객에게 신뢰받고 투명한 사업장으로 일신하여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포차를 근절시키고 자동차관리법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모범사업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당선의 인사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자동차매매업유공자로 서전모터스 김병우 대표가
대전시재난심리지원센터(대전충남적십자사 운영)는 9일 적십자사에서심리안정지원 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1년 재난심리지원관계자 워크숍을 대전?충청지역 심리적지지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심리안정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심리지원전문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재난심리지원매뉴얼에 대한 교육과 국립공주병원 이영렬 병원장의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접근에 대한 특강, 2011년도 대전시심리지원센터의 활동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경험자심리안정지원활동은 갑작스런 재해로 가족의 사망이나 집을 잃는 등 실의에 빠진 이재민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해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송병배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재환)직원및 갱생보호대상자등 총 25명은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충북 옥천군 삼청리 소재 청산원(장애인 요양시설)에 위문품 전달및 시설목욕봉사, 환경미화 시설청소를 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일행은 오전 10시30분경 청산원에 도착해 시설을 견학하고 화장지 및 라면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입소 대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준비한 도시락으로 중식을 마친 일행은, 4개조로 편성해 목욕봉사 및 안마, 환경미화 및 시설청소, 정원관리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갱생보호대상자 일동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눠보고 적은 시간이지만 봉사활동을 하게되어 마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내과 이헌영 교수가 지난 12월 1일(목)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제17차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임기 1년의 대한간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이헌영 회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센터 소장과 소화기내과 분과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대한간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간학회는 1995년 발족 이후 간담도 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해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일반인을 위한 계몽과 홍보 및 환자의 권익을 옹호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현재 1,20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