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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재환) 종교후원회(회장 송병록)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저녁 7시 대전충남지부를 방문해 어린이 합창단(도마동 교회소속)의 위문 공연 과 따뜻한 겨울용 양말등 선물을 전달하며 위문행사를 가졌다.

위문행사에는 송병록 회장을 비롯 어린이 합창단과 후원회원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후원회에서 손수 준비한 떡국으로 식사를 함께하고 음료와 과일을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매달 종교를 통한 심성순화교육과 무료이발봉사를 실시하는 종교후원회 후원으로 성탄을 맞아 자칫 외로움에 소외될 수 있는 숙식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복음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희망해 어린이 합창단이 즐거운 캐롤과 합창을 선사했으며, 겨울용 양말을 준비해 대상자들이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병록 회장은"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며, 함께 걱정하고 새 삶을 위해 고민해줄 많은 사람이 많이 있으니,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즐거운 성탄을 맞이하고 생활관 식구들이 늘 미소와 웃음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했다.

김재환 지부장도"올해도 잊지 않고 어린이 합창단과 후원회원 여러분이 우리지부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손수 떡국을 준비하고, 즐거운 성탄절 캐롤송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의 교우님들 덕분에 우리 생활관 식구들이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다짐하게 됐다“ 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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