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집 가까이서 배우는 디지털 배움터 운영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민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동 행정복지센터 디지털 유성IN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1년 유성형 디지털포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건강관리, 생활에 유용한 앱 설치 및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생활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유성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디지털혁신팀(☎611-6015)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디지털 유성IN 양성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디지털을 잘 활용하고 소외와 배제 없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주민참여형 디지털포용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디지털 포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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