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 캐릭터로 개발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
당진시는 일찍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 홍보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소녀를 형상화한 ‘당진이’ 캐릭터를 5년 전부터 당진시 SNS 콘텐츠에 자주 등장시켜 도시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소통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이어 35종의 이모티콘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내 광고업체에도 배포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 바로 알기 교육용 콘텐츠인 ‘탐나당’ 패러디 영상 및 10초 CF 영상 등도 제작해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주요 시책을 소개하는 웹툰과 4컷 만화에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등장시키고 어린이집 맞춤형 교육 연극을 4편 제작해 무료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청 홍보소통 담당관 소셜미디어팀은 정책포털 ‘플러그인 당진’을 운영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당(糖)’을 충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종의 SNS 브랜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