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문교양 예술 분야 전문가 통해 의미 높여
지난 8월 17일에는‘종교 회화를 통해 바라본 천주교’라는 주제로 김현정 한국 화가가 김대건 신부 초상화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해 기존 김대건 신부 초상화와 대비된 새로운 느낌을 보여주었다.
또 18일에는 ‘변함없이 변화하는’의 주제로 이정화 서예가가 김대건 신부 어록 서예 퍼포먼스로 기 제작된 ‘솔뫼 김대건 체’ 폰트를 활용한 서체의 느낌을 풍성한 볼거리로 승화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종교를 넘어 인문교양 문화예술행사로 다양한 계층의 공감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계획했다는 평가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일요일에는 「150년 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린 김대건 신부」 주제로 인문교양 유튜버 ‘라임 양’의 온라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