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도 대표 출전 티켓 확보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2일 실시된 ‘2021년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충남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당진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장 김경률, 소방교 정수빈, 정다영, 소방사 원정훈은 지난 8월 18일에 열린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 및 10월에 열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2인 기본 심장소생술 및 돌발 상황이 포함된 무작위 시나리오 팀워크 전문 심장소생술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이 한 단계 상승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 대표로 선발된 만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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