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류초등학교(교장 김옥주)는 10월 1일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개강식 행사를 실시하였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삼성전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미래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아이들을 위한 SW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오류초는 올해 2학기부터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 학교에 선정되었으며, 동아리에 지원한 학생에게 AI교육을 실시한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은 AI 융합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된다. 한 학기 동안 총 10주차 수업을 운영하게 되며, AI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체험활동부터, AI를 활용한 문제해결 및 프로젝트 활동, AI 윤리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대전오류초는 AI교육 선도학교로서 이번 교육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의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인공지능 문제해결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강식을 실시한 AI 창의융합교실(AI Fab Class)은 학생의 창의적 학습을 위해 구축한 교실로 학생의 창작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미래사회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개강식 특강도 이루어졌다.

개강식을 마친 박○○ 학생은 “주니어 SW 아카데미에서 AI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AI를 활용해 친구들을 놀라게 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오류초등학교 김옥주 교장은 “학생들이 AI교육을 통해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나아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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