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용역은 유성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착수해 10월까지 추진전략 연구를 수행했다.
용역수행기관인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대표 장용철)에서는 지난 7월 관내 환경ㆍ에너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린자문단과 함께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유성 스마트 그린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도시 ⧍자원순환과 탈플라스틱 그린도시 ⧍스마트 환경교육 구축 등 3개 분야 8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결과 및 사업구상방향 등을 발표했고,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개선사항 검토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성형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선별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