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양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주니어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표로 3월부터 11월까지 정보보호 기초교육과 여름방학 집중교육, 사이버 윤리교육 등과 함께 제1회 K-CTF Jr. 대회, 동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27일 열리는 2021년도 수료식은 디지털 기술로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하며 건양대 총장과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원장의 축하영상 및 성적우수자,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 경진대회 개인전 입상자 등의 시상식 등이 예정돼 있다.
수료식을 준비하고 있는 김동원 부원장은 “지난 9개월간 COVID-19에 따른 비대면 교육환경 속에서도 어려울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 프로그램을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교육 성과를 분석하고 교육과정에 나온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앞으로 더 발전된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