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중학교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운영 업무 담당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중등 교육과정 소통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소통자리는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을 통해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 사례를 나눌 수 있는 참여형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순성중학교 교무부장 임병준 강사의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의 실제 강의를 사례 중심 진행하여 업무 추진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교육과정 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내에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

김희숙 교육장은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함께 소통하며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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