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3 생활개선회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2022년에 이어 쌀소비 촉진 분야 시·군 단위 1위를 수상했다.

‘생활개선회 사업평가’는 한 해 동안 도·시군 단위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 농촌여성신문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생활개선회를 선정한다.

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해 쌀국수와 쌀 냉면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챙기는 후원 결연 활동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쌀국수 나눔을 하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정기연 회장은 “이번 1위 수상은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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