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기원을 위해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했다.

특히, 이날 신년 참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서산재향군인회 등 단체에서 100여 명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 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분향과 참배를 하고 천안함 46용사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날 현충탑에서 분향한 뒤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받들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의지를 잡았다.
서산 김정한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