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모습

관계기관과 긴밀한 교류 협력, 어르신 복지증진 앞장 성과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은 한국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사에는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 노인인권 등 교육 관련 보조금 상향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기관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은 전국 총 14개(광역 2, 기초 12)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산 김정한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