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지난 15일 산학협력관에서 ‘2023학년도 제2차 프랜차이즈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산학협력 협의회는 2014년 대전대학교와 대전 충청지역 프랜차이즈업체 기업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대학교 프랜차이즈 가족회사 상호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대학과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발전과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 프랜차이즈 가족회사를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와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피자덕 정대윤 대표가 ‘피자덕 창업과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의 비결을 공유했다.

이어서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정철주 부회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김상수 책임교수는 ▲2023 산학협력 활동 결과발표 ▲2024년 산학협력 주요 프로그램 ▲현장 실습 학기제 ▲산업체 요구형 캡스톤 디자인 수업 등에 대한 안내 및 참여를 요청하였고, 이어 ‘프랜차이즈산업의 변화와 미래 전망’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고 발전해나가는 모델을 만들겠다.”라며 “대학은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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