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완섭 서산시장과 석남동 주민들이 15일 석남동 일대를 청소했다.

시민, 사회단체, 1000명과 함께하는 국토대청소 행사 추진

충남 서산시가 봄을 맞이해 시민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 했다,

시는 15일 석남동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120명이 생활 쓰레기 청소를 통해 1톤 트럭 다섯 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일부터 시작된 국토대청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와 시민들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구역별로 집중 수거한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일제 대청소의 날’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석남동 시민단체가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봄을 맞이해 도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민들과 깨끗이 거리를 청소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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