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응/원/단/장 박 용 식 씨국내외를 막론하고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있을때면 항상 이슈가 되는 인물, 환호와 탄성 그리고 기쁨과 감동의 응원현장을 지키는 작은거인, 태극조끼와 태극문양을 한 얼굴이 이젠 트레이드 마크가 돼버린 12번째 태극전사. 그 주인공은 바로 아리랑응원단장인 박용식씨(49·서구 만년동 황포갈비 대표)이다. 축구를 너무 사랑하다 보니 축구에 미친 사나이라는 수식어 외에 ‘꽹과리 아저씨’, ‘태극조끼 아저씨’, ‘태극마크 아저씨’ 등 그에게 붙여진 별명은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다. 우리 축구사에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고 전 세계가 놀랐던 지난 2002년 월드컵때 그라운드에 히딩크가 있었다면 그라운드 밖에는 박용식씨로 압축될 정도로 그는 축구 마니아다. 그의 지명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촉구 100만 대전시민 서명부 5일(화) 청와대 전달예정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상덕, 이상윤, 정성욱)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를 위한 100만 시민 서명활동을 지난달 31일 완료하고 충청권 3개시도 서명부를 모아 오는 4월 5일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공약 백지화 발언 이후인 지난 2월부터 대전지역에서는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분노의 목소리가 드높아진 가운데 과학벨트 대전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10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지난 2월 말부터 40여 일 동안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16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이번 서명운동은 150만 대전시민들에게 대선공약의 불이행에 대한 현
이미테이션 가수 주용필서 예명 변경…서민애환희망담아 조용필 이미테이션 가수로 널리 알려진 주용필이 무너지고 고생하며 살아가는 이시대 아버지들의 노래인 바람아 불어라 신곡을 발표했다.주용필은 이번 신곡발표를 계기로 예명도 성노로 바꾸었다.성노는 그동안 kbs 전국노래자랑, kbs 아침마당, kbs 사랑의 리퀘스트,mbc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특히 성노는 이미테이션가수협회장을 역임하는 등으로 일본 민단과 베이징제중한인회 750만의 사랑을 받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성노는 "세상을 위해 정말 쓰임받는 가수가 되고싶다"며 어렵고 가난한 이들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가수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밝혔다.성노는 이번에 발표한 바람아 불어라는 하늘의 사명을 받은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 주혜진, ▲대전인적자원개발센터장 박노동, ▲대전광역시발전협의회사무국장 김기희, ▲대전경제교육센터장 강영주, ▲지속가능성조사센터장 연구위원 최길수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민주당의 4대 무상복지 정책추진이 나라 살림을 거덜 낼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회창 대표는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웨딩홀에서 신년기자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정당마다 대선주자들마다 앞 다퉈 복지공약을 쏟아내고 있다"며 "특히 민주당은 무상급식에서 시작해 무상의료, 무상보육, 무상교육, 심지어 무상주거까지 내걸어 가히 복지 쓰나미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회창 대표는 "복지 포퓰리즘의 광풍으로 우리 국민들은 세금폭탄을 맞을 판"이라며 "복지확대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표를 얻기 위해 국가의 재정건전성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그야말로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복지 확대는 나라를 거덜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해서 이회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14일 4대강 건설과 관련 “그동안 정부의 4대강 추진문제에 대해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일체 지시를 하지 않았다. 또 중앙정부에 대해 대화를 요구했으나 정부는 6개월 동안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겠다. 원리원칙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도청 5급 사무관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1년도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지사로서 4대강 관련 입장은 확고하다. 때문에 도청 공직자들은 도지사의 도정방향에 따라 주기 바란다”며 공직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4대강 건설현장에서 속도준수, 덤프 트럭청소 철저, 도로유실, 야간과 겨울철에 무리한 공사, 생태계 파괴가 있는지 등을 세밀히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예산군 예산읍 구(舊) 충남방적 예산공장 주변의 대기 중에서 실제 석면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13일 김용필(사진) 충남도의원에 따르면 구랍 23일 예산읍 창소리 77-3번지 구 충남방적 예산공장 주변 4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대기 중 석면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제2지점에서 0.001f/cc의 석면이 검출됐다.이 번 검사결과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위상차현미경법(PCM)으로 1차 분석한 후 국립환경과학원에 의뢰해 투과전자현미경법(TEM)으로 재차 분석한 것으로, 검출된 석면 종류는 각섬석(角閃石)의 일종인 ‘액티놀라이트(Actinolite)’다.보건당국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대기 중 석면이 검출됨에 따라 그동안 생존권을 주장하며
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 도교육청 혁신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장학관·사무관 등 80여명의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실천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대책회의에서는 유재호 감사담당관의 2011년도 청렴윤리 실천 기본계획 발표와 공사·계약업무 및 학원 인·허가 업무 등 각 부서별로 주민의 만족도 제고가 특히 필요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을 활기찬 교육행정, 깨끗한 교육행정, 성실한 교육행정을 실천해 ‘고객만족의 ACE 교육행정’을 실현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먼저 청렴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육감의 청렴의지 전직원 전파, 청렴 캠페인 전개, 민간 시스템을 활용한 청렴교육 강화,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
창궐하는 구제역 사태를 해결하고자 류근찬 의원이 지난 5일 자유선진당 당론으로 대표 발의했던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과 12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 사실상 확정됐다. 이 법안은 구제역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해외유입차단 및 사전방역시스템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 항만·공항 등의 지역에 검역 및 방역시설의 의무설치를 법제화하고, ▲ 가축전염병발생 시 각 급 지방자치단체에 파견돼 빠른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전염병 기동방역기구’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산하에 두며, ▲ 구제역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퍼질 우려가 있는 지역에 출입하는 때에는 모든 출입자의 방제복 착용을 의무화 하고, ▲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고 있는 살처분?소독 등의 방역 비용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