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서정복 지난 8월 14일 대전광역시 서구노인회 박세용 회장은 권순긍(수석부회장)과 이용부(부회장)을 대동하고 대전광역시 하천관리 사업소 임병희 소장을 방문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제는 이다. 대전광역시 3대 하천 수생태계 환경을 개선하고 노인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명예심 및 자긍심 고취로 지역공동체 의식회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에 눈길이 끌린다. 대전광역시는 시내를 통과하는 금강, 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하여 산하에 하천관리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사업소가 20명의 임직원을 가지고 길이 유로연장 26.29㎞, 하천연장 7.7㎞(지방1급하천)과 유로연장 18.59㎞, 하천연장
언제 끝날지 모르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말벌로 인한 피해가 급증해지고 있는 계절이 왔다. 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말벌의 활동력과 번식력이 왕성해지고 이에 야외 활동 시 벌쏘임 등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부여소방서에도 하루종일 벌집제거 출동으로 인하여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2018년 월별 구조활동 현황 통계에 따르면 7∼10월 중 구조건수는 총 815건이며 이 중 벌집제거 관련 출동은 524건(64.3%)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2019년 상반기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169건으로 올해도 많은 벌집제거 출동이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벌집을 제거하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벌들의 습성과 안전조치에 대해서 숙지를
강상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육류 위주의 식생활로 인해 민감한 대장의 소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들이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비록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당사자에게는 무척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의 불편과 의욕 상실을 초래하고 때에 따라서는 사회 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일종의 문화병이라 할 수 있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복통‧변비와 설사 교대로…1년새 12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45~60세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나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확산되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민선 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경제와 농업정책이 안정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3대 위기 극복’과 ‘기업하기 좋은 충남’으로서 복지와 경제가 선 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양승조 도지사의 주요 정책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지난 해 유치한 역대 R&D 최대 규모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과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유치한 기업이 700개사가 넘으며, 외자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2박 5일간 다녀온 미국과 프랑스 순방에서도 5억8500만 달러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 목표인 740개사 유치, 1만5000명의 고
언젠가 모 일간지에 실린 짧은 기사 한 토막을 보고 내 내 가슴으로 울먹이는 하루를 보낸 적이 있었다. 생활고 에 지친 어린 미혼모가 3살먹은 어린 자식을 버스터미널 에 내버리고 줄행랑을 친 것이다. 세살배기 아기는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우고 엄마라는 단어를 익힌 그 어린아이 는 엄마를 외치며 터미널 대합실을 하루 온종일 울며 헤 매었던 것이다. 먼 훗날에 아이가 장성한 성인이 되었을 때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울며 헤매던 자신의 어릴 적 기 억을 되살린다면 아! 정말 상상하기조차 싫다. 마침 그 수많은 인파속에서도 아기의 애절한 울음을 발견한 마음착한 어떤 시민의 도움으로 아기는 경찰에 인계될 수 있었고 경찰은 터미널 주변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이 비정한 어린엄마를 찾아내었다. 무슨 사
구대용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방광염이란 방광 점막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방광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56만여 명이며, 이중 약 95%가 여성이다. 방광염은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면 만성 방광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일찍 발견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법들도 적극 실천해야 한다. 방광염에 대해 알아본다. ◆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오기 쉬워 방광염이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이유는 첫째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요도 입구 주변의 세균이 쉽게 방광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방광에 세균이 들어오면 하부 기관에서 상부 기관으로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지난 18차 캄보디아 의료캠프 첫날 품마품몽에서 두 명의 심장병 아이를 찾아냈다. 한 아이는 12살이었고, 한 아이는 5살이었는데 다행히 12살짜리는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고, 5살짜리 쓰라이닛은 수술을 꼭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원래 쓰라이닛은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진료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감기 증상이 있어서 온 아이였다. 강교수님은 그 아이에게 감기약 처방을 하고는 돌려보내다가 뭔가 찜찜했는지 가는 아이를 다시 불러 청진을 한 것이다. 그리고는 나를 불러 심장판막인 것 같다고 말한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또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지, 어떻게 수술비를 마련해야 하지, 여러 가지 생각이 동시에 밀려오면서 나를 피로하게 한다.
김재환 대전바로세움병원 관절센터 원장 무더위에 지쳐 신체 활동량이 많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쉽다. 더욱이 습도가 높아지면 무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로 땀 증발이 잘 안 되어 운동 시 열 방출이 잘 안 된다. 더구나 탈수가 쉽게 일어날 수 있어 결과적으로 피로 증가 및 열 스트레스와 열사병이 나타날 수 있다. 회사원 김모씨(29세)는 최근 더운 날씨 때문에 업무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지고 몸이 나른하다고 한다. 가벼운 운동을 해보려고 해도 무더운 날씨 때문에 엄두가 안 난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계속 무기력해지기만 한다고 호소한다. 무더위로 건강을 잃기 쉬울 때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운동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정치권에서는 서로 상대 당을 비방하면서 감정적인 말 폭탄을 쏟아 내고 있다. 국민감정을 자극하면서 자기 당이 유리한 쪽에서 말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처방이 될 수 없고, 중장기적으로도 일본을 이길 수도 없다. 감정적으로 이 문제를 접근하지 말고 현실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정치인의 몫이고, 정치의 역할이다. 한국의 산업경쟁력이 일본에 비해 열위인 항목이 많아 일본의 수출규제가 본격화하면 경제성장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8일 발간한 ‘한·일 주요 산업의 경쟁력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산업에서 일본 수입의존도가 9
중앙정부의 복지 정책이 아무리 잘 만들어져 있어도 일선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기초단체장의 의지와 행정능력에 따라 국민들에게 체감되는 정도가 다르다. 그리고 국가 정책집행뿐만 아니라 독창적으로 복지 행정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백세건강공원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휴일 없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연령에 따라 고학년 전용 대형풀장 1곳과 저학년 전용 소형 풀장 2곳을 설치한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준비하고, 부대시설로 샤워실과 그늘 막 텐트를 설치하였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낮12시~오후 1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
나는 책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일이 생기면 신속하게 처리하며 처리하지 못하는 일 때문에 초조해 하거나 긴장하거나 하는 일은 그다지 없다. 이어 사람이 뭔가 흥미를 느끼고 흥분된 일을 하고 있을 때에는 좀처럼 피곤하지 않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과 ‘공통의 생각’은 제각기 다르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생각과 의견을 조화시켜왔기 때문에 공동체라는 시민사회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며칠간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 속에서 ‘공감과 여유’라는 진정한 키워드를 찾았다. 이번 휴가는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어째서 일까? 내가 공감하고 마음이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는 길을 인생에 비유한다. 세상에는 길이 있고, 그 위에 사람이 있다. 길은 사람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지난주에 이어서) 출발 2주일 전, 현지에서 쓸 약품 등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어떤 시스템으로 진료할 것인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팀과 준비팀이 만났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가 강교수 가족이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기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이번 캄보디아 의료캠프를 통해 강교수님과 내게 하나님이 어떤 음성을 들려주실는지 듣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툭 튀어나왔다. 처음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이 2007년이니 올해가 13년째가 된다. 그러니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그때마다 열정과 고집으로 고비들을 넘기며 달려왔다. 그런데 3년 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나서부터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나 할까? 잠시 쉬면서 정리를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성공(成功)하려면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한다. 국어사전에 선택(選擇)은 ①여럿 가운데서 필요한 것을 골라 뽑음 ②적자생존의 원리에 의하여, 생물 가운데 환경이나 조건 따위에 맞는 것만이 살아남고 그렇지···③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수단을 의식하고, 그 가운데서 어느 것을 골라내는 작용을 선택이라고 한다. 집중(集中)은 ①한곳을 중심으로 하여 모임 또는 그렇게 모음 ②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음이라고 한다. 전자제품 TV 광고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문구처럼 인생에 있어 직업 선택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고 싶다. 필자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직업선택은 ①좋아 하는 일 ②잘 할 수 있는 일 ③계속 확실하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고 한다. 백두산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이
청와대의 조국 민정수석은 ‘죽창가’등의 용어를 동원하며 연일 독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싸움의 장수 격인 청와대가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단호한 메시지는 거듭 나오는 법이 없다. 너무 자주 목소리를 내면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다급한 모습만 비쳐주는 메시지가 된다. 조 수석은 9일간 38건의 메시지를 올렸다.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메시지를 남발하지 말고 무엇이 문제인지, 우리나라 기술 중에 무엇이 부족한지를 찾아서 이에 대한 중단기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국민들 말초 신경만 자극하여 친일파니 우파니 좌파니 떠드는 것이야 말로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치권의 분열상은 전시 상황에서도 멈출 줄을 모른다. 여당이 ‘이적’과 ‘신친일’로 공격하면 야당은
어학사전에서, 스피치 강사란 대화나 면접, 강의, 연설, 강연 따위에 필요한 기술과 태도 따위를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사람으로 설명되고 있다. 스피치가 사회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라디오, 텔레비전, 강의, 강연 등 체계적인 필요성이 증대됐다. 어쩌면 ‘권력의 수단’에 대한 대용물로 될 수 있고,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이나 사회 전체 지배적 정의나 이미지를 강하게 제공할 수 있다. 스피치 강사는 ‘언제나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人性)을 갖춘 강사로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우선하며 또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타인이나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범사회적 교육가’다. 필자는 요사이 강연이 있을 때마다 ‘스피치강사는 먼저 인성이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인성은 인간이 살아가는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2019년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이 많은 과제와 에피소드를 남기고 무사히 마쳤다. 매번 경험하는 일이지만 캠프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제 현지에서 진행되는 과정, 그리고 마치고 돌아와 정리하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인해 긴장하고, 때론 당혹스럽게 하는 일들로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면서도 그런 당혹스러움과 힘든 과정이 지나고 보면 참 감사하고 멋진 이야깃거리로 남기도 한다. 이번 18차 캠프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들과 사건들이 나를 긴장시켰고 힘들게 했다. 그 첫 번째는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이번은 지난해 사전답사 겸 동행했던 에덴교회 해외선교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기에 출발 일정을 에덴교회와 논의한 후
이진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 갑상선 결절은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툭 튀어나온 느낌으로 확인하거나 혹은 없는데 건강검진 중 시행한 초음파에서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기도 필요하지 않기도 하다. 병원에서는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불안하고, 반대로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암이 아니어서 망설여질 수 있는 갑상선 결절. 갑상선 결절의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양성 결절 수술 불필요…크기 증가 여부 등으로 치료 고려 갑상선에는 다양한 결절이 존재하는데, 모두 수술로 제거할 필요는 없다. 결절이 진단되면 세침흡인 검사 및 조직검사를 시행해 비정형 세포나 암(악성) 의심, 다른 추적이 필요한 세포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 수술 등을 결정한다
중앙정부는 일본 등 외교에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그런데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튼튼한 지역 외교 확대를 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외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국제외교 무대를 확대하고 있다. 양 지사는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도쿄와 시즈오카 등을 잇 따라 방문해 관광과 외자유치 등 활발한 대일 외교 활동을 펼쳤다. 양승조도지사는 지난 2월 18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신흥화성 야스다 테츠토쿠 사장, 동신포리마 오동혁 대표이사, 김석환 홍성군수 등과 2,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로 신흥화성은 계열사인 동신포리마가 위치한 홍성 구항농공단지 내 9,599㎡ 부지에 향후 5년 간 2,000만 달러 규모의 고급 바닥재 타일 생산
“합리적 비판과 성숙한 나라” 내가 살아가는 매순간으로부터 진심을 담고 싶었다. 또 멋진 삶을 만들 순 없겠지만 나의 진심이 일상 속에서 묻어나와 모든 것들을 전하고 싶다.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함께 행복을 누릴 권리를 가지고 있다. 행복(幸福)은 삶의 ‘만족과 보람’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습관이 내 몸에 녹아드는 시간이 ‘66일’이라고 한다. 결국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로,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행복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건강을 잃을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나약해져 있거나, 더러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신의 의사와
강렬하게 내리쬐는 여름철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시작됐다. 바캉스나 여름방학이 맞물리면서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體內)에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2.5L의 수분을 배출한다고 하는데, 0.5L 정도는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가 되므로 하루 2L 정도의 물은 따로 섭취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목욕을 한 후에는 체내의 수분이 급속도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급하게 물을 마시게 되면 위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더운 날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은 누구나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만성 탈수의 원